· 흐린 하늘색 눈동자와 적당히 그을린 피부. 이제는 청년의 태가 난다. 초코우유색 머리카락은 기장이 더 짧아진 채 부스스하게 뻗치고, 이마가 훤히 드러나면서 왼쪽 눈썹 끝의 흉터가 잘 보이게 되었다. 행색이 단정하지는 않지만 자세만은 반듯한 편. 진선조의 제복 대신 기모노 위에 후드가 달린 망토를 걸친 차림으로, 늘 두 자루의 일본도를 소지한 채 다닌다.
· 12년 전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었다가 느즈막히 재회했던 이름 모를 양이지사, 전대 정이대장군 쇼우바야시 레이레이의 가르침을 줄곧 마음에 품고 있음. 그가 남긴 검을 가지고 여행을 하면서 여러 행성의 천인들과 만나 식견을 넓혔다. 그 과정에서 불의를 목도하면 상자를 뒤집어쓴 채 뭐든지 베어버리는 정체불명의 ‘완전폐품사무라이’가 등장하게 됨. 다만 허리에 매단 두 자루의 검 중 정이대장군의 검을 전투에 사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 지인들의 소식을 듣고 합류하기 위해 모투와 함께 우주를 누볐지만 늘 한 발짝씩 늦었다. 같은 이유로 라리루레라의 콘서트에도 참여하고자 했었으나 도중에 길을 잃어 행사로부터 한 달 뒤 콘서트장에 도착함. 이후에도 아무런 소득 없이 방랑하다 (인트로 당일) 샤봉디 제도의 터미널로 돌아와 겨우 모두와 재회한다.
· 막입이 됐다. 음식이라면 대강 뭐든지 주워 먹을 수 있게 됨. 도련님이 빈손으로 우주에 떨어지며 고생 꽤나 한 듯.
· 일섬일단(一閃一斷)의 귀재. 가공할만한 위력과 속도를 지닌 검술을 구사하여 한 번 검을 휘두르면 반드시 무엇이든 하나를 베어낸다. 어중간한 대의로 누군가를 해칠 수는 없다는 신념에서 사람을 맞추지 않는 검술을 구사했었지만, 어중간한 검으로는 누구도 지킬 수 없다는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고 비로소 ‘자신의 의지로 사람을 베는 검’을 휘두르게 되었다. 이제 더는 외면하지 않고 자신의 검이 겨누는 게 무엇인지를 직시하려 한다. 그로 인해 앞으로 얼마나 후회하게 되더라도… 일단 오늘을 모두와 무사히 넘기기 위해서.
· 흐린 하늘색 눈동자와 적당히 그을린 피부. 이제는 청년의 태가 난다. 초코우유색 머리카락은 기장이 더 짧아진 채 부스스하게 뻗치고, 이마가 훤히 드러나면서 왼쪽 눈썹 끝의 흉터가 잘 보이게 되었다. 행색이 단정하지는 않지만 자세만은 반듯한 편. 진선조의 제복 대신 기모노 위에 후드가 달린 망토를 걸친 차림으로, 늘 두 자루의 일본도를 소지한 채 다닌다.
· 12년 전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었다가 느즈막히 재회했던 이름 모를 양이지사, 전대 정이대장군 쇼우바야시 레이레이의 가르침을 줄곧 마음에 품고 있음. 그가 남긴 검을 가지고 여행을 하면서 여러 행성의 천인들과 만나 식견을 넓혔다. 그 과정에서 불의를 목도하면 상자를 뒤집어쓴 채 뭐든지 베어버리는 정체불명의 ‘완전폐품사무라이’가 등장하게 됨. 다만 허리에 매단 두 자루의 검 중 정이대장군의 검을 전투에 사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 지인들의 소식을 듣고 합류하기 위해 모투와 함께 우주를 누볐지만 늘 한 발짝씩 늦었다. 같은 이유로 라리루레라의 콘서트에도 참여하고자 했었으나 도중에 길을 잃어 행사로부터 한 달 뒤 콘서트장에 도착함. 이후에도 아무런 소득 없이 방랑하다 (인트로 당일) 샤봉디 제도의 터미널로 돌아와 겨우 모두와 재회한다.
· 막입이 됐다. 음식이라면 대강 뭐든지 주워 먹을 수 있게 됨. 도련님이 빈손으로 우주에 떨어지며 고생 꽤나 한 듯.
· 일섬일단(一閃一斷)의 귀재. 가공할만한 위력과 속도를 지닌 검술을 구사하여 한 번 검을 휘두르면 반드시 무엇이든 하나를 베어낸다. 어중간한 대의로 누군가를 해칠 수는 없다는 신념에서 사람을 맞추지 않는 검술을 구사했었지만, 어중간한 검으로는 누구도 지킬 수 없다는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고 비로소 ‘자신의 의지로 사람을 베는 검’을 휘두르게 되었다. 이제 더는 외면하지 않고 자신의 검이 겨누는 게 무엇인지를 직시하려 한다. 그로 인해 앞으로 얼마나 후회하게 되더라도… 일단 오늘을 모두와 무사히 넘기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