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발에 옅은 자안을 지닌 앳된 인상의 청년.대체로 날 선 표정을 하고 있으며, 오른쪽 눈과 그 주변의 흉터를 안대로 가린 채 늘 한 손에 장우산을 쥐고 있다. 허리춤에는 검 한 자루를 차고 있지만, 평소에는 겉옷에 가려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 몰락한 검술 명문, 시로가네 가문의 후예. 개국과 폐도령 이후 가문은 쇠락의 길을 걸었고, 현재 미츠루는 누나 츠바키와 함께 에도에 남아 가부키초의 고서점에서 살아가고 있다. 두 사람은 가부키초에 위치한 고서점 ‘묵우서림(黙雨書林)’에서 함께 일한다. ‘말 없는 비의 숲’이라는 뜻의 이 서점은 낡은 책들을 취급하는 한적한 가게로, 단골 몇을 제외하면 찾아오는 이가 드물다. 영업 여부는 전적으로 주인의 마음이지만, 비가 오는 날만큼은 반드시 문을 연다. 그 탓에 가부키초 일대에서는 비 오는 날이면 비밀스러운 서적을 거래하거나 처분할 수 있는 곳이라는 소문이 알음알음 퍼져 있다.
· 미츠루는 매장 관리 전반과 서적 감정, 보관·폐기 여부의 판단을 맡고 있으며, 특히 특이 서적의 회수를 주된 업무로 삼고 있다. 츠바키는 서적 공급과 외부 전달 업무를 담당해 매장에 상주하는 경우는 드물다. 고서점의 주인은 과거 진선조에 협력한 전력이 있으나, 현재는 중립을 표방하고 있다.
· 허리에는 늘 검을 차고 있으나, 그것을 뽑는 모습을 본 이는 거의 없다. 가문에 남은 검을 신념의 상징처럼 지니고 다닐 뿐이다. 대신 그의 손에는 언제나 보라색 장우산이 들려 있다. 고서점 주인이 ‘묵우’라는 이름으로 건네준 물건으로, 내부에 철심이 박혀 있어 무기로 쓰이기도 한다. 물론, 평범하게 비를 피하는 데도 사용한다.
· 은발에 옅은 자안을 지닌 앳된 인상의 청년.대체로 날 선 표정을 하고 있으며, 오른쪽 눈과 그 주변의 흉터를 안대로 가린 채 늘 한 손에 장우산을 쥐고 있다. 허리춤에는 검 한 자루를 차고 있지만, 평소에는 겉옷에 가려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 몰락한 검술 명문, 시로가네 가문의 후예. 개국과 폐도령 이후 가문은 쇠락의 길을 걸었고, 현재 미츠루는 누나 츠바키와 함께 에도에 남아 가부키초의 고서점에서 살아가고 있다. 두 사람은 가부키초에 위치한 고서점 ‘묵우서림(黙雨書林)’에서 함께 일한다. ‘말 없는 비의 숲’이라는 뜻의 이 서점은 낡은 책들을 취급하는 한적한 가게로, 단골 몇을 제외하면 찾아오는 이가 드물다. 영업 여부는 전적으로 주인의 마음이지만, 비가 오는 날만큼은 반드시 문을 연다. 그 탓에 가부키초 일대에서는 비 오는 날이면 비밀스러운 서적을 거래하거나 처분할 수 있는 곳이라는 소문이 알음알음 퍼져 있다.
· 미츠루는 매장 관리 전반과 서적 감정, 보관·폐기 여부의 판단을 맡고 있으며, 특히 특이 서적의 회수를 주된 업무로 삼고 있다. 츠바키는 서적 공급과 외부 전달 업무를 담당해 매장에 상주하는 경우는 드물다. 고서점의 주인은 과거 진선조에 협력한 전력이 있으나, 현재는 중립을 표방하고 있다.
· 허리에는 늘 검을 차고 있으나, 그것을 뽑는 모습을 본 이는 거의 없다. 가문에 남은 검을 신념의 상징처럼 지니고 다닐 뿐이다. 대신 그의 손에는 언제나 보라색 장우산이 들려 있다. 고서점 주인이 ‘묵우’라는 이름으로 건네준 물건으로, 내부에 철심이 박혀 있어 무기로 쓰이기도 한다. 물론, 평범하게 비를 피하는 데도 사용한다.